서론
본 게시글은 TDD, Clean Code with Java를 수강하고 난 후기입니다.
강의는 5월 초에 끝났지만,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리뷰가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과정을 듣게된 계기
이 과정을 먼저 수강했던 지인과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과정을 수료했던 경험이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TDD에 대한 경험의 부족, 그리고 "내가 짠 코드가 과연 협업 하기에 괜찮을까?"라는 생각으로 과정을 듣고 싶었습니다.
특히 과정에서 진행되는 리뷰어들의 리뷰를 받을 수 있다는 설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본론
간단한 과정 소개
해당 과정은 크게 4개의 미션으로 구성되고, 총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저는 아니지만 1달여 정도 만에 끝내신 수강생분도 계셨습니다.
매 미션마다 1명의 전담 리뷰어가 배정되고 NextStep 플랫폼을 통해 리뷰 요청을 하면,
1일 이내로 피드백을 통해 진행됩니다.
모든 강의를 수료하게 되면 넥스트스텝 멤버십의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강의의 장점
이 강의의 장점이라면 자바지기님께서 진행해주시는 라이브 강의도 있지만,
리뷰와 해당 리뷰에 대해 고민해보고 적용해보는 과정이 이 과정의 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맹목적인 리뷰의 반영보다 토론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각 코드를 바라보는 시야가 다를 수 있고, 각 리뷰어들의 선호 방식이 다른 것을 바탕으로
토론을 통해 더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Out -> In에서 In -> Out으로 개발하라(사다리 게임)
Out -> In 접근방식
도메인 지식이 없거나, 요구사항이 복잡한경우
In -> Out 접근방식
도메인 지식이 있거나, 요구사항이 단순한 경우
In -> Out 방식이 조금 TDD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요구사항 분석 후 도메인 객체를 생성한다.
그렇게되면 요구사항이 단순화해지고, 객체를 생성하기때문에 In -> Out 방식이 더 적합하다.
또, Out -> In 으로 개발하다보면, 테스트 단위를 구분하거나 기능을 정하기 어렵다.
기억나는 리뷰들
외에도 더 많은 리뷰가 있었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서 개발의 방향성을 잡아주시기도 합니다!
결론
그래서 추천해요? 안해요?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강의가 Java
로 진행된다고 Java
개발자에게만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개발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선 TDD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더욱 더 추천하고, 클린 코드를 적용해보고 싶다면 더욱 더 추천합니다.
단위테스트 작성에 대해서는 자주 경험을 했지만, TDD로 개발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였고,
"조금 더 연습을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까지의 코드를 바라보고 기능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발전했다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였습니다.
현재 12기 과정 일정이 오픈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입과해서 부딪혀보세요!
만약, 금액이 부담된다면 자바 플레이그라운드 with TDD, 클린코드를 소개합니다.
자바지기님께서 새로운 맛보기(?) 강의를 만드셨습니다!
비록 TDD 강의처럼 리뷰어가 리뷰를 해주는 강의는 아니지만,
주니어, 취준생 등 인사이트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추천하고싶습니다.
과제와 공통 피드백이 있는 동영상 강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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